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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향기와 찬양Lim Sep 30. 2024

[트롯 VLog] 그 남자 노래 '초혼'

- 다시 쓰는 노랫말 '미망인'


초혼(◀클릭 후 영상 시청)




'미망인' (다시 쓰는 노랫말)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이젠 다시 만날 수 없네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댈  영영  떠나 보내며


그리움만 눈물 속에

눈물 같은 빗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목 놓아 울어 봅니다




스치듯 보낼 사람이

마지막 말도 못 한 채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잠자듯 눈을 감다니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나홀로 남겨진 세상은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아, 하늘이 무너지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바람처럼 훌훌 떠났


멀고 먼 세상 끝까지

한 줌 되다니


그대라면 어디라도

그대 간 곳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따라 가고 싶어요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네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댈  영영 떠나 보내며 


그리움만 눈물 속에

눈물 같은 빗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목 놓아 울어 봅니다



스치듯 보낼 사람이

마지막 말도 못 한 채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잠자듯 눈을 감다니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나 홀로 남겨진 세상은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아, 하늘이 무너지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바람처럼 훌훌 떠났


멀고 먼 세상 끝까지

한 줌 되다니


그대라면 어디라도

그대 간 곳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따라 가고 싶어요




난 너무 행복할 테니

난 정녕 따라가고파




* 며칠 전에 친한 지인이 남편의 상을 당했습니다. 그분의 심정을 노랫말로 엮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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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미망인  #한 줌의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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