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신기록을 세우다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면서 이리 하루도 쉬지 않고 7일 동안 실천한 적은 처음이다. 매번 마음만 먹고 작심삼일도 아니고 작심 세 시간에 끝나기 쉬웠으니. 아마 그때와 지금의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기록을 세우지 않았나 싶다.
20대에는 먹어도 제자리 유지였고 40대는 안 먹어도 찐다.
절박함이 나를 강하게 움직인다. 7일이 되어가도 여전히 운동하는 것이 힘들다.
시작이 반이다
왜 시작이 반인 줄 알게 되었다.
시작이 힘들기 때문이다. 시작하기 전 갖은 핑계를 찾아서 한 번이라도 쉬려고 하는 내 마음과 몸.
하지만 뇌가 명령을 입력했기에 마음과 반대로 움직인다.
300개에서 400개까지가 무척 힘들다.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해 자신과 타협하려는 마음이 강하지만 400개를 넘어가면 곧 1000개를 바라보니 이대로 그만두기 아쉬워 몸과 마음도 방향을 틀어 한 마음이 된다.
이래서 시작하면 절반은 왔다고 하나보다.
운동 7일 차 : 2021년 7월 25일
현재 몸무게 : 53.5kg
줄넘기 횟수 : 3000개 45분 소요
주말 특수 효과는 현재 진행 중
아직 주말 특수 효과로 체중이 찌고 있는 중이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운동량보다 많이 먹는다면 찐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다.
그래도 운동 전 주말보다는 체중이 덜 나가기에 만족하기로 한다. 이대로 운동을 한 달 정도 체중도 빠지고 근육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
이제까지 일주일 운동 상황을 기록했다. 목표가 한 달인데 앞으로 기록은 한 달이 되기 일주일 전에 다시 기록할 예정이다. 매일 같은 패턴의 기록이 지루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다. 내 일상생활은 드라마처럼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에...
그럼 우리 한 달 뒤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