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다. 매번 같은 기록으로 지루 할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다. 나와 같은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외롭지 않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운동과 기록을 할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다시 하루하루 기록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생각해 보면 그렇다. 운동의 시작은 쉬울 수 있다. 다만 시작하는 날이 끝나는 날일 수도 있다. 주변에서 운동이 좋아하는 경우는 연예인 김종국밖에 보지 못 했다. 그러니 시작하기 전 효과가 있는 운동이면 좋지 않겠는가.
나 역시 이렇게 하루하루 기록하게 의구심 때문이다. '정말 빠질까?' 하는 의구심. 평소 음식을 할 때도 의심이 많다. 정말 될까? 정말 좋은 재료 일까? 이러한 호기심과 의구심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
아직까지 줄넘기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한다. 무엇보다 밥을 먹을 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아래는 3일 동안 했던 기록 들이다.
줄넘기 다이어트 8일 차
운동 8일 차 : 2021년 7월 26일
현재 몸무게 : 53.4kg
줄넘기 횟수 : 3000개 35분 소요
빠르게 3000개를 했지만 어제보다 덜 더워서 그런지 땀이 많이 나지 않았다.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내 착각일까? 아님 숫자를 잘못 세었던 걸까.
아쉬움이 남는 8일 차 운동이었다.
줄넘기 다이어트 9일 차
운동 9일 차 : 2021년 7월 27일
현재 몸무게 : 53.1kg
줄넘기 횟수 : 3000개 35분 소요
어제 보다 땀은 많이 났지만 더 빨리 지친 듯하다. 간혹 이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횟수가 느리게 느껴질 때도 있다.
월요일부터 아침으로 미니 밤 호박과 우유를 먹고 있다.
식이 섬유 든든한 호박과 우유도 아침으로 좋은 듯하다.
줄넘기 운동 10일 차
운동 10일 차 : 2021년 7월 28일
현재 몸무게 : 53.4kg
줄넘기 횟수 : 3000개 40분 소요
그런 날이 있다. 먹을 것들이 많은 날이. 구매한 것도 있고 선물로 들어오는 것도 있고. 빨리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아침 식사 양이 늘어났다. 더불어 점심도 외식.
잘 먹고 이 정도면 됐지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안 했으면 몇 킬로까지 갔을까 하는 생각만 하면 아찔하다.
'나이 들수록 운동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라' 한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나온 말 같다. 한 달 목표를 채우면 그 이후로도 계속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