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운동 정말 효과 있을까?
줄넘기를 한 지 21일로 3주 차가 되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변화를 줄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리 느끼지 못했다.
체중계 바꾼 지 1주일이 안되어 근육량 변화를 보기에는 정확하지 않아 보이고.
그러다 문득 하루 10분 운동으로 몇 키로 뺐어요라는 타이틀 글들이 떠오른다.
이제는 의구심이 든다. 줄넘기 40분 이상에 산책 20~30분 많게는 1시간도 한 적이 있다.
유산소 운동으로 10 분하는 근력 운동과 차이가 있겠지만 운동량을 무시할 수 없다 생각한다.
먹는 것도 평소와 별 차이 나지 않다. 오히려 운동 후 평소보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덜 먹는 편이다.
체질과 나이마다 다르겠지만 이제는 쉽게 빠지는 나이가 아닌 듯하다. 코로나로 2년 동안 찌운 살을 3주 만에 변화를 보려는 내 욕심일 수도 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인정해야겠다.
운동으로 쉽게 뺄 수 없다는 것을. 현실을 직시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 몇 달을 해야 빠지는지 보고 필요에 따라 5분이라도 근력운동도 추가해볼까 한다.
호기심은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 중 하나다. 이제는 궁금해서라도 꼭 결과를 봐야겠다.
줄넘기 21일 차 : 2021년 8월 8일
현재 몸무게 : 53.8kg
줄넘기 횟수 : 5500개 50분 소요
어제보다 늘어난 체중은 주말 특수 효과가 아니라 이번에 산 체중계가 디테일하지 못하다. 0.5kg의 무게에 변화를 보여준다.
나름 오차 고려했지만 기존보다 더 심한 오차를 보인다.
굳이 다시 구매하긴 그렇게 체중에 많은 변화가 있으면 자동으로 내려가겠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