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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의도락 Jul 24. 2022

엄마의 달리기 11일 차 / 손 붓기

손이 왜 부을까. 

검색해보면 무서운 병명까지 나와서 자꾸 신경 쓰인다.       


잠이 부족해서 일까

갑자기 시작한 운동 때문일까

짠걸 많이 먹어서 일까 

신장이 안 좋아진 걸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많은 부은 느낌이고 

저녁이 되면 괜찮아진다.      


어제 하루 쉬고 (대자연의 날) 일요일의 달리기를 했다.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 시원하게 달렸다.  

2분 30초 달리고 2분 걷기 6회.      


오늘도 잘 해냈다.  

내일도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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