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운동이 될 거 같다.
아이들은 방학이고 내일은 주말이다.
(8월 첫 주 실내 체력단련실은 휴가다. 흠. 어쩌지...)
아이들이 학교로 어린이집으로 출근해주면 그 시간에 운동하면 되는데
집에 있을 때 운동하려면 남편의 허락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7월 운동 도장을 부지런히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이었다.
나는 운동 시간을 얻고
그는 자격증 공부할 시간을 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응원한다.
내일 시험 잘 보시오. 내 사랑.
부상에 대한 마지막 교육을 들었고
오늘은 4분 달리기 2분 걷기 5회를 했다.
오늘도 잘 해냈다.
내일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