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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작 시작] 당신은 누군가에게 귀한 사람입니다.

존재를 꽃피게 해 줄 사랑도 총량이 있다.

by 모티

귀한 사람


나를 제대로 사랑한 때가 언제였을까?

20대, 30대 아니 40이 넘어서다.

있는 그대로 애쓰지 않아도

부족한 모습까지도 안으면서다.


사랑받는다는 믿음이 쌓여

존재감, 외로움, 공허함을 채우며

그렇게 오늘도 살아간다.


누군가 나를 귀한 사람이라 불러준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귀한 사람이다.

존재를 꽃피게 해 줄 사랑도 총량이 있나 보다.


https://m.youtube.com/watch?v=dM3HJvSpobM&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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