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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May 21. 2022

[일상 관찰] '관계'란 무엇일까?

관계의 이해와 노력

꽃은 땅과 관계를 맺습니다.


관계는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어떤 방면이나 영역에 관련을 맺고 있음"을 말니다.

 

관계는 쉬우면서도 어렵다.

관계에 대한 단상


- 관계는 서로의 삶에 영향을 준다.

- 관계자연스럽고 편안한 게 다.

- 관계는 쉽지 않은 선이 적당하다.

- 관계 서로 주고받음으로 유지된다.

-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둘 때 속된다.

- 관계는 관심과 이해의 정도에  비례한다. 

- 관계는 다름을 인정할 때 조율된다.

- 관계는 기대를 낮 때 부담이 적다.

- 관계는 집착할수록 깨어지기 쉽다.

- 관계는 비움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 관계는 진심과 정성에 비례한다.

- 관계는 쌍방통행이다.

- 관계는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한다.

- 관계는 모르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 관계는 내 부족함을 채워가는 애씀이다.

- 관계는 갈등과 화해의 하모니다.

- 관계는 식물을 키우는 것과 같다.

- 관계는 나를 아는 것부터 출발한다.

- 관계는 마음공부란 연료를 필요로 한다.

- 관계는 호흡과 리듬이 중요하다.

- 관계는 마음 주파수를 맞추려는 노력이다.

 

관계는 둘 이상을 전제로 합니다. 조금 확장하면  

외면과 내면, 의식과 무의식, 이성과 감성, 선과 악의 관계와도 마주하게 됩니다. 나에 대한 관계가 잘 정립되어 있을 때 타인과의 관계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쌍방이 관계를 조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상대가 인정해주길 바라는 것처럼 나 또한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사람에게 잔소리처럼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을 바꾸려 하는 것도 욕심입니다. 귀담아듣는 사람은 성장할 테니까요. 오늘도 관계에 울고 관계에 웃습니다. 관계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관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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