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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티 정문선 Oct 02. 2020

[일상 관찰] 보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순간 남기기

하늘과 구름을 품은 물, 강태공 어록

잔잔한 물비늘 위로 넓게 투영된 세상,

하늘과 구름, 산과 나무, 해와 달을 품는 저수지는

사랑과 이별, 꿈과 좌절까지도 품는다.

강태공의 낚시 어록


"낚시 지식도 배워야 하고, 부지런히 발품 팔아야 한다.

경험이 쌓여야 하고, 현지 상황을 잘 읽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 말을 잘 들어야 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태공들은 모든 걸 두고 와서

마음의 위안을 건져간다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다는 것이 온 이유란다.


무엇이든 배움의 과정은 비슷하나 보다.

눈의 시야보다 더 아름답게 사진이 나왔다.

평범한 시선이 사진으로 재해석되어 색다른 느낌이다.

좋은 공간과 시간 그리고 감동하는 사람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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