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엠스타일 유미영 Jan 11. 2023

플라워 데코레이션 A-Z

리빙 스타일링 05

 
인테리어 디자인보다 공간 스타일링 작업이

더 효과적인 시대의 꽃과 식물 이야기 

꽃도 유행이 있다 | 플라워 데코레이션 A-Z

플랜테리어, 식물 인테리어, 식물 스타일링




5

꽃도 유행이 있다

플라워 데코레이션 A-Z


늘 꽃과 함께, 꽃을 가까이 두는 방법을 알아보자.


플라워 명칭

생화 (生花) : Real/Natural/Fresh Flower

조화 (造花) : Artificial Flower, 자연의 생화(生花)를 모방해서 만든 꽃

드라이 플라워 (Dry Flower) : 피어 있는 상태 그대로 말린 꽃. 생화에는 없는 독특한 색조가 있어 장식용으로 많이 활용

프리저브드 플라워 (Preserved Flower) :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



플라워 데코레이션 TIP

플라워 종류, 꽃 이름 알아두기 

플라워 온라인 구독 서비스

플라워 테코레이션 실전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플라워 데코)

꽃과 어울리는 VASE 구입 (이케아 자라홈 웨스트엘름 콘란샵 마이알레 고속터미널)

A급 조화_생화 같은 조화 (조화를 생화처럼 스타일링 하는 테크닉)



먼저 플라워 온라인 구독서비스. 꽃이 집으로 배송되는 세상이다. 제철 음식을 먹는 것처럼 생화를 계절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마켓컬리로 새벽마다 꽃을 배송 받는가 하면 라마라마, 꾸까는 일정기간마다 꽃을 배달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해 시즌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을 관리하는 팁은 물론 꽃을 꽂는 화병까지 함께 배송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손쉽게 꽃을 즐길 수 있다.



생화 관리가 부담스럽다면 프리저브드 플라워 Preserved Flower는 어떨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말린 꽃, 드라이 플라워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란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로 1990년대 초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 때 수액을 뺀 뒤 인공 보존액을 주입해 반건조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변색 없이 1∼5년간 모습이 유지된다. 생화의 향이 주는 생동감은 없지만 육안으로는 생화와 거의 비슷해 공간 데코레이션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는 충분히 아름답다.



상업공간에 사용하는 플라워 데코는 조화도 괜찮다. 물을 줘야 되나 싶을 정도로 생화처럼 보이는 A급 조화도 있고, Astier de villatte (아스티에 드 빌라트), SIA (시아) 등 브랜드의 고급 조화도 있다. 





또한 몇 년 사이 갈대 억새 수염풀 팜파스 종류의 식물이 유행하고 있다. 얼씨 스타일 Earthy Style 트렌드 플랜테리어 하면 그린이었던 컬러감이 자연스럽게 브라운 톤으로 컬러가 다운된 스타일링이 많아졌다. 사막 식물, 사막 나무 같은 화석이 된 나무(만사니다)나 마른 천연 나뭇가지, 원목가지를 탈색한 마른가지를 활용한 스타일링 데코도 눈에 띈다. 어울리는 소재로 마른 잎을 사용하는데, 이국적인 넓은 이파리나 구하기 힘든 마른 꽃이나 귀한 마른 열매의 사용 빈도도 높아졌다. 특히 카페 데코레이션이나 매장 디스플레이에 많이 적용한다.





플라워 샵과 식물 판매처 알아두기


플라워 스타일링 / 고속터미널 꽃시장 (생화)


조화 스타일링 / 고속터미널 꽃시장 (조화)





엠스타일 유미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미영


인스타그램  @mstyle_director

http://instagram.com/mstyle_director


유튜브  유미영의 리빙라이프

https://www.youtube.com/mstylelife


#엠스타일유미영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공간디자인 

#홈퍼니싱 #홈드레싱 #홈스타일링 #공간스타일링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유미영시장조사


이전 05화 코디네이션 역사와 방법론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