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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엠스타일 유미영 Jan 12. 2023

식물과 함께 하는 집

리빙 스타일링 06


플랜테리어, 식물 인테리어, 식물 스타일링

1. 식물과 함께하는 집, 반려식물 | LG틔운

2. 플랜테리어 어떻게 시작할까? | 나아바

3. 공간 속 그린 인테리어 | 그린 테라피 

4. 식물도 유행이 있다 | 가레산스이(고산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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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함께 하는 집, 반려식물



식물 (植物) 

; Plants, Plant life, Vegetation

; (특정 지역의) flora 종자식물, 양치식물, 선태식물, 균류, 조류(藻類), 세균식물 따위로 분류한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어떤 콘셉트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성을 보인다. 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녹아든 공간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그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다. 집을 아름답고 편안하게, 일상을 지혜롭게 만드는 반려식물 들이기는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생활에 활력이 될 것이다.  




식물과 함께 하는 집, 반려식물

숲이 주는 위안과 신선한 공기를 집에서 만끽할 수는 없을까? 도시에 살면 꽃 한 송이, 식물 한 포기 곁에 두기가 쉽지 않다. 식물이 실내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공기정화, 냄새제거, 전자파차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린 인테리어’는 필수가 되었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그린 테라피’ 효과를 말하기도 한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노랫말처럼 초록 식물과 함께하는 집을 희망한다면 우리 집 햇살과 바람을 살려라. 무엇보다 생명이 있는, 살아있는 식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 집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플랜트(식재)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식물을 위한 환기로 실내 공기순환이, 물을 주면서 습도 조절이 되니 식물이 잘 자라는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식물과 함께 하는 집에서 나는 더 건강해진다. 반려식물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거창하게 원예치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분명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집테리어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식집사

1인 가구 증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생활에 늘 함께 하는 친구 같은 존재인 식물, 반려식물 키우기는 일상이 되었다. 반려식물 들이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내가 잘 키울 수 있고, 내 취향에 맞는 반려식물을 선택해야 한다.

 
화훼단지에 가면 식물 종류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지만 처음 시작은 집 근처 화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 관리에 대해 묻고 답해줄 수 있는 가까운 식물 병원이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려식물을 고르고 식재할 때 식물 성장 속도를 고려해 화분 크기를 정하는 것이 좋고, 우리 집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화분(pot)을 선택할 것.


펜데믹으로 가정식 요리에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식물생활 가전이라는 'LG 틔운'. 스마트팜 시대에 딱 어울리는 가전이다. 직접 키운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갓 따서 바로 먹는다. 신선한 초록 채소로 허브요리(허벌요리)를 손쉽고, 폼나게 할 수 있는 채소를 키우는 것 또한 '식물의 일상화' 트렌드의 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플랜테리어 어떻게 시작할까?

식물 인테리어를 뜻하는 식물(Plant)+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 플랜테리어 Planterior는 마블, 돌, 나무 등 자연 소재, 친환경 마감재와 함께 꾸준히 리빙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접시나 항아리 뚜껑을 이용해 여러 가지 식물을 모아 심는 접시정원(디시가든), 투명하고 입구가 좁은 반밀폐 유리 온실 테라리움, 유리컵이나 화병을 이용한 수경재배(물가꾸기), 수태(물이끼)를 이용한 토피어리코케다마, 습도 조절에 탁월한 이끼나 고사리류를 작은 프레임 액자로 만들어 걸어보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생명력 좋은 호접란이나 벽에 걸 수 있는 반다(Vanda)도 주방 욕실 현관 등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고, 홈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코케다마 디스플레이


꽃이라기보다는 식물 느낌이기도 하고 꽃보다 생명력이 긴 소재인 오리목이나 곱슬, 다래, 넝쿨 같은 가지류와 유칼립투스 같은 초록잎은 게으른 초보자도 그린을 들일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야자, 몬스테라는 여전히 핫한 식물이고, 크루시아, 콩고, 셀룸은 키우기 쉽다.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의 선인장은 그 자체로 멋스러운 인테리어 요소가 된다. 매거진에 많이 등장하는 공기식물(Air Plant) 틸란드시아 종류나 비교적 관리가 쉬운 아테누아타, 용설란 같은 선인장도 꾸준히 인기 있는 식물이다. 식물도 패션처럼 유행이 있다. 프렌치 스타일 영향으로 지중해가 연상되는 올리브 나무, 오렌지 나무도 인기가 있고, 뉴질랜드 마오리 종류 소포라, 코로키아 같은 작은 나무 스타일은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박쥐란, 립살리스 같은 라인이 아름다운 식물은 행잉 바스켓을 이용해 공중걸이(Hanging Plant)를 하고, 한쪽 벽면 전체를 식물로 채운 수직정원(Vertical Garden)도 가능하다. 책상 위 작은 식물부터 거실에 큰 관엽식물까지 모두 실내 반려식물이 될 수 있다.

* 스마트 그린월 나아바(NAAVA): 수직정원 바이오월 그린월 플랜트월 실내공기정화식물



볼륨이 풍성한 눈에 띄는 관엽 식물로 공간을 채웠다가 요즘은 선이 살아 있는, 조금은 독특한 식물을 선호한다.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작은 공간에도 효과적으로 스타일을 살려주는 식물이 주목받는 것. 크기는 작지만 컬러나 무늬가 독특하거나 유니크한 라인을 만드는 고광나무 같은 식물이 유행하고, 차문화 영향으로 일본 와비사비 스타일의 분재 Bonsai도 공간 데코레이션으로 눈에 띈다.



에코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패브릭으로 만든 화분, 자연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화분, LED를 이용해 햇빛 없이도 광합성 식물 생장을 할 수 있는 조명 등 다양한 형태로 실내 가드닝을 준비할 수 있다. 이케아, 코스트코, 농협 등 대형 쇼핑몰에서도 쉽게 반려식물을 구입할 수 있고, H&M Home, ZARA HOME, 자주(JAJU), 마이알레, 까사미아, 웨스트엘름 등 리빙몰에서는 식물을 스타일리시하게 디스플레이할 수 있게 다양한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엠스타일 유미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미영


인스타그램  @mstyle_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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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미영의 리빙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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