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트렌드와 디자인 04
#IKEA
늘어가는 1인 가구의 비율이 2020년 기준 30%를 넘었다. 이런 주거 형태 변화에 따른 기업 제품 마케팅도 변화를 가져왔다. 실용적인 기능성,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공간 효율이 좋은 소형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 밥솥, 미니 냉장고부터, 1인용 그릴·인덕션, 초소형 의류건조기까지 1인 가구에 적합한 프리미엄 소형 가전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가구 시장에서도 1인 가구 증가로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베드, 싱글 침대 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형 신발장, 미니 식탁, 작은방 붙박이장 등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MZ세대에겐 필수인 편의점도 이마트 24BLACK, GS25 갓생기획, 세븐일레븐 와인 스튜디오 등 럭셔리 마케팅을 하는 것만 봐도 혼자 살아도 멋지게, 지금 세대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소유’보다 빌려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으로 구입하지 않고, 빌려 쓰는 렌탈 시대이기도 하다. 전세나 월세 같은 주거형태가 늘면서 주택 계약 기간에 맞춰 가전제품을 렌탈 하면 이사 때 부담이 적다는 이점 때문이다.
작은 집, 좁은 집에서 하기 힘든 모임이나 취미생활을 위해 공간을 빌려주는 렌탈 스튜디오도 늘고 있다. 촬영 장소로 사용하는 렌탈 스튜디오의 개념이 조금 달라진 셈이다.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홈파티를 하고, 기념일을 기억하기 위한 촬영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취미 생활, 취향 소비를 위한 셀프 스토리지 보관용 창고 사용자도 늘고 있다. 도심화 현상이 오래되어 경제 성숙기에 접어들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집값 상승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는 1970년부터 물건 보관용 창고를 빌렸다고 한다. 일종의 부동산 임대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꼭 1인 가구가 아니라도 도심에 살고 있는 집 크기를 줄이고, 교외의 작은 집을 소유해 주 4일은 도심에서 3일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집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공유 오피스와 공유 주거가 최근 2~3년 사이 부동산 시장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1인 창업과 스타트업이 많아지면서 늘어난 새로운 공간에 대한 니즈와도 맞물린다. 일의 형태와 일하는 방식, 다양한 스타트업의 출연으로 인한 업종의 변화도 한몫하고 있다.
위워크 WEWORK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사무실 하나 구하는데도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에서 시작된 코워킹 스페이스 2010, 최근 Apple TV+에서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아 위워크의 흥망성쇠를 다룬 드라마 <우린폭망했다(2022)>를 방영했다. 우리나라에는 2016년 8월 총 2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 18개, 부산에 2개의 지점이 있다.
패스트파이브 FASTFIVE
국내 최대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아시아 최초, 최대의 공간 플랫폼이 된다는 비전 아래 전통 산업인 부동산 시장에서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간과 서비스, 커뮤니티, 인프라를 갖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가장 많은 회사가 선택한 공유오피스로 일하는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2015 국내 1위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로컬스티치 Local Stitch
2013년 크리에이터의 Work&Life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를 연계한 사업 로컬스티치. 지역의 오래된 건물이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1인 창업가나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가 살고 일하는 장소로 제공한다. 리빙과 워킹을 결합한 것만이 핵심은 아니다. 이들은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주자의 재능과 역량에 투자한다. 입주자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수익을 만들어낸다. 입주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실현하려는 것이다.
무신사 MUSINSA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샵이자,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2003년 무신사닷컴으로 시작해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튜디오, 2019년 무신사 테라스 AK& 홍대점은 전시, 성수점은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된 입지를 활용해 공유오피스 기능도 겸한다.
*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공간 와디즈
와디즈 펀딩의 공유 오피스. 와디즈는 2012년 5월 설립 이래 창업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뿐만 아니라, 투자형 펀딩부터 직접 투자까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현재 규모, 프로젝트 건수, 중개 금액 면에서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기업이다. 테크, 패션, 푸드, 뷰티, 홈리빙까지. 와디즈 펀딩으로 매일 새로운 일상을 발견하고, 와디즈 스토어에서 새로운 쇼핑을 한다. 성수동에 오픈한 공간 와디즈는 제품을 온라인으로만 다가가기에 한계를 느낄 때, 혹은 체험을 해보아야만 진가를 아는 제품 펀딩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이다.
프로젝트 렌트 Project Rent
2018년 필라멘트앤코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한 팝업스토어 플랫폼이자 공간 대여 사업이다. '좋은 콘텐츠를 가진 다양한 개인과 소규모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콘텐츠 컨셉 매거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Small Brand, Big Story. 작지만 가치 있는 브랜드, 오브제, 장인들, 이야기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경험을 판매하는 실험적인 오프라인 대여 공간이기도 하다. 해방촌 스토리지북앤필름, 22DAYS, 우보농장 토종벼, 평양슈퍼마케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롯데월드 로티의 아파트 등 성수동 6.5평 작은 공간에 다녀가는 이들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공유주택 쉐어하우스
청년 주거문제 개선을 위해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고소득 1인 가구, 단기 임대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럭셔리 오피스텔 붐까지! 프리미엄 공유주택 '커먼타운 역삼 트리하우스'는 최근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코리빙'은 단순히 거주지를 공유하는 개념을 넘어, 편안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안전성 강화·입주자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MZ세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쿠쿠와 협업하여 쿠쿠라운지, 쿠쿠룸 체험 행사를 하는 기업 마케팅을 선보였다.
직접 가보고 체험한 것 위주로 정리했다.
회사 사옥의 일부 공간을 카페나 갤러리 등 사람들의 문화공간으로 홍보하거나 사업자의 2세대가 이끌어가는 브랜딩, 리모와∙데스커 워케이션 테라스∙이누스 후암 별채∙레이어드 일룸처럼 공간 경험을 하는 체험 마케팅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했다.
첫 번째, 회사 사옥의 일부 공간을 카페나 갤러리 등 사람들의 문화공간으로 홍보
삼성 데이코 하우스 LX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애플스토어, 아모레 성수, 아모레퍼시픽 용산, 설화수 도산 플래그쉽, 설화수 오설록 북촌, 이니스프리, 무신사 홍대/성수 시몬스 테라스, 사운즈 한남, 모노하 한남/성수, 브릭웰, 프레인 빌라, 아스티에 드 빌라트
두 번째,
사업자의 2세대가 이끌어가는 브랜딩
복순도가 일광전구 라이마스 레어로우 키티버니포니 빌라드파넬
세 번째, 공간 경험을 하는 체험 마케팅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팰리세이드하우스, 제네시스엑스,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누데이크, 아더에러 홍대/성수, 코오롱 스포츠 한남, 을지다락, 오뚜기, JTBC PLAY, 일룸 엄마의 서재, 레이어드 일룸, 데스커 연남, 이누스 후암별채, 윤현상재의 전시를 살펴보자.
공익을 위한 협업, 콜라보레이션 트렌드
일룸 엄마의 서재, 리바트 스테이, 데스크 디자인 스토어 (공유공간 예약)
브랜드에서 필요로 하는 공간에 소파 배치 (알로소*연남장) (에싸*오뚜기 롤리폴리)
엠스타일 유미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미영
인스타그램 @mstyle_director
http://instagram.com/mstyle_director
유튜브 유미영의 리빙라이프
https://www.youtube.com/mstyl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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