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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기자의자동차생활 Oct 19. 2018

"맛집 바이블"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명단 공개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18일, 서울시 삼성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을 발간했습니다. 가이드에 선정된 식당은 총 191개고요, 새롭게 추가된 식당은 2스타 2개, 1스타 5개입니다.


2스타 신규 2개의 식당 중 하나인 '알라 프리마(김진혁 요리사)'는 지난해 1스타를 획득했던 곳으로, 기발한 창의력과 스타일을 선보이며 등급 상승을 이뤘습니다. 또 다른 식당인 '밍글스(강민구 요리사)'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절묘한 맛으로 미쉐린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1스타 부문에서는 모수, 한식공간, 스테이 등이 눈에 띄는데요, 먼저 '모수(안성재 요리사)'는 한국과 미국 요리를 조화롭게 조합, 식탁 위 다양성을 강조합니다. 이어 '한식공간(조희숙 요리사)'은 요리사 개인이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풍미를 전달하고, 끝으로 '스테이(야닉 알레노 요리사)'는 현대적인 프랑스 요리를 앞세워 새로운 차원의 맛을 제공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미식가들에게 서울은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새롭게 진입한 식당은 물론 기존 업체들의 열정 아래 서울이 가진 맛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모든 식당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식당 명단

3스타. 가온, 라연

2스타. 알라 프리마, 밍글스, 권숙수, 정식, 코지마

1스타. 곳간, 다이닝 인 스페이스, 도사, 라미띠에, 모수, 무오키, 발우공양, 비채나, 스와니예, 스테이, 이종국 104, 유 유안, 익스퀴진, 제로 콤플렉스, 주옥, 진진, 테이블 포 포, 품, 한식공간


프로 먹방러라면 주목! 드디어 공개된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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