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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Sep 22.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202

이제는 싫다.

외로워서, 혹은 하고 싶을 일이 있어서

함께할 누군가를  찾는 것 말이다.

이제는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이유가 되는 사람만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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