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투데이 Nov 15. 2022

1세대 디자인 오마주한 '이클립스', 예상 렌더링 등장

사진 : 이클립스 예상 렌더링

일본 미쓰비시의 스포츠 쿠페 ‘이클립스’의 예상 렌더링이 새롭게 공개됐다.


크라이슬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클립스’는 지난 1989년 처음 공개돼 많은 인기를 받은 모델이다.

사진 : 1세대 이클립스

‘이클립스’라는 이름은 18세기 유럽 경주마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미국 시장용으로 플리머스 ‘레이저(Laser)’와 이글 ‘탈론(Talon)’이라는 리뱃징 버전도 출시되었다.


지난 2011년 4세대를 마지막으로 단종된 이후 미쓰비시는 지난 2017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콤팩트 SUV ‘이클립스 크로스’를 공개하며 ‘이클립스’라는 이름을 부활시켰지만, 스포츠 쿠페의 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형태는 거의 사라져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이클립스 예상 렌더링

지난 13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한 스포츠 쿠페 ‘이클립스’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예상 렌더링은 해당 모델이 현실에서 제작된다면 기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추측에 따라 닛산 Z의 후륜구동 FM 플랫폼을 사용해 제작됐다.


1세대 이클립스를 오마주한 전면부는 넓은 사다리꼴 그릴과 얇은 수평형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측면은 비교적 단순한 형태로 제작됐으며, 테일램프는 새로운 콘셉트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체는 길이 4,379mm, 휠베이스 2,550mm로 휠베이스 내에 위치한 엔진이 특징이며,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가 될 수도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부가티 '센토디에치', 출고 전 테스트 주행 실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