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박정희 그 정치 여정을 순례하면서 다시금 대한민국 그 제2의 경제도약을 꿈꾸었다.
마침 오늘 파리올림픽 메달 집계 중간순위에서 대한민국이 국력 순위와 마찬가지로 6위를 달리고 있다.
말하자면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이처럼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앞으로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이처럼 선진국 문턱에 걸쳐 있는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국력 면으로야 당연히 지속 안정시켜야겠지만 민주주의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도 선진화 작업이 요구되는 것이다.
정치면에서의 선진화는 무엇인가. 승자독식 정치 구조를 타파해 수십년 지속되고 있는 적대적 진영정치를 끝내고 민주주의 궁극 정신인 공존공생의 정치로 나아가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럴 때 패자도 죽음의 불안에 쫓기지 않으면서 정권교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선거불복의 어거지 그 폐단도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서 정치가 더 이상 전쟁이 되지도 않을 것이다.
그를 뒷받침할 경제성장,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는데 있어 2% 부족한 경제성장 그 파이를 키울 필요가 있다. 요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주 '우상향 성장'을 얘기하는데, 바로 그것이다. 작금에 반도체 수출 등 거시경제지표가 나아지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고무적이고 그런 까닭에 충분히 실현가능한 꿈이 되는 것이다. 이른바 국력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도록 해야할 것이다.
물론 내가 수없이 얘기했었지만, 내가 꿈꾸는 선진 대한민국은 제국주의로 치닫는 그런 강대국이 아니다. '착한 강대국'..반세기 전만해도 제3세계 절대빈곤 국가였던 대한민국,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된 대한민국이라면 약소국의 처지도 능히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여 그런 제3세계 약소국들에게 '착한 형님'과 같은 역할을 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