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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 안에서 쥐코씨는..

누구보다 행복하다고요

by 퇴준생 김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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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코의 이야기>


겨울잠을 자기 위해 땅굴 속 집에 들어온 후 쥐코씨의 루틴은...

-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 (쥐코) (쌓아둔 도토리, 열매 더미를 바라보며) 캬.. 나 자신 열심히 살았어.

- 밀린 택배를 뜯고

- (쥐코) (잠옷, 수면안대, 가습기, 아로마오일, 수면양말, 책, 무드등...)

- 핫초코 한잔과 모닥불 ASMR을 세팅한 후

- 단잠에 듭니다.

- (쥐코) '다람쥐로 태어나 행복해..흠냐..'



다음편에 계속..


instagram @doogi_de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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