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물푸레 Feb 22. 2018

스노보드 빅에어

평창올림픽 2018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스노보드 빅에어라는 종목을 관람했습니다.

스키점프대 맞은편에 마련된 빅에어 경기장
직접 본 빅에어는 박진감 넘치며 우아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한국인 관람객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분
경기 중간 쉬는시간에는 디제이와 걸그룹(?)의 공연이 흥겹게 펼쳐집니다.
아찔합니다.
눈보라가 일기도 하죠.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로 인하여 올림픽을 실감합니다.
착지가 가장 어려워 보입니다.
자원봉사자는 국내 젊은친구들은 물론 외국인도 더러 보입니다.
짜릿하죠.
경기장 입구에서 태극기와 썬글라스 핫팩 등 응원도구를 무료로 나눠 줍니다.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중계카메라가 있는 펜스에 부딪힙니다.
치어리더 역할을 맡은 분들이 흥을 돋구기도 합니다.
착지가 잘 된 후에는 정지 동작도 멋집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덕유산 설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