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을 잘하면 생기는 일 3가지!
팀장 :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그때 우리 쪽 요구사항들이 조금 있어요.
김 차장 : 네... 본격적으로 Kick-off 하기 전에 의견을 취합할 겁니다. 그때 의견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팀장 : 네네. 너무 고마워요. 그건 그렇고, 우리 이대리가 많이 귀찮게 하죠?
김 차장 : 아이고.. 아니요. 귀찮지는 않고요. 이대리가 궁금한 게 많아서 질문하면 답변 주고 있습니다.
팀장 : 우리 이대리가 올해 초에 영업에서 왔는데, 프레젠테이션을 정말 잘해요. 우리 부서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전부 이대리가 하고, 지금도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죽겠어요. 올해 얼마나 했지?
이대리 : 한 달에 1건 정도는 요청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팀장 : 그러니까. 부서를 옮겨서 이제는 프레젠테이션 하면 안 되는데... 그런데 뭐 별 수 있나... 계속 찾는 걸!
김 차장 : 아! 그래요? 우와! 사람이 달라 보이네!
프레젠테이션 못해도 회사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 없어!
제가 지금껏 본 프레젠테이션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공유했고 좋은 포인트 몇 가지가 있는데 각자 잘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부장 : 어이. 이기철(가명)이! 너 요새 잘 나간다며?
이기철 : 네? 저요?
부장 : 그래 너! 요새 프레젠테이션으로 그렇게 잘 나간다며!
이기철 : 아... 그거 제가 아니라 이'규'철 대리입니다.
1. 왜 왔어?
2. 그게 뭔데?
3. 그래서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4. 그렇게 하면 뭐가 좋은데?
5.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