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10여 년이 넘은 한 인터넷신문사에 기사를 직접 쓸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원래 글쓰기를 좋아하고 예전부터 막연하게 기자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에 신나게 이런저런 기사를 쓰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한 대표님이 제 활동을 눈여겨보다가 본인이 운영하는 앱 서비스의 홍보 기사를 좀 써줄 수 있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게 크지도 않은 신문사라 홍보의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어서 오히려 괜찮겠냐고 되물었지만 아무 효과가 없어도 기사 하나 나면 추후 본인들 홍보에 활용할 수도 있으니 부탁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뉴스 기사 같은 효과는 절대 기대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나름의 창작의 고통(?)을 거쳐 원고를 완성하고 기사를 송출했습니다. 그리고 사흘 정도 지난 뒤 대표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기사가 나가고 앱 가입부터 모든 수치가 꽤 좋아졌어요!"
노출도가 큰 신문사도 아니거니와 기사에 앱 링크 등을 넣은 것도 아니어서 기사의 직접적인 효과는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대표님은 본인이 보기에도 앱 서비스에 대해 설명이 고객 입장에서 아주 잘 되어있다며 더 이상 모객 효과가 없더라도 만족한다고 기뻐했습니다. 더불어 곧 여러 브랜드와 협업 논의를 할 텐데 기사를 좋은 무기로 활용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부탁하신 분이 만족하셨다니 저로서도 기분이 좋았지만 또 이왕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을 때 도움이 필요한 다른 분들을 돕는 것 역시 15년 가까이 이커머스 업계에 몸 담은 저의 임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혹여 제가 오판해서 이런 홍보가 불필요할 수도 있지만 뉴스 기사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대표님들이나 브랜드가 있다면 홍보 기사를 써드리려고 합니다.
- 무료로 써드립니다
- 공중파나 메이저 언론사 같은 영향력은 없습니다
- 상품에 대한 설명만 잘해주신다면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써보겠습니다
- 유무형 상품과 서비스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 제안하기 버튼을 통해 제안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