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송출장비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를 확보했으면 화면을 넘기거나 각종 배너, 효과 등을 넣어 방송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송출 장비가 필요합니다. 거하게 스위처라던지 캡처보드, 오디오 믹서 등을 사서 해도 좋지만 이 모든 역할을 해주는 OBS 혹은 프리즘이라는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그냥 노트북이나 컴퓨터 하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소스들을 다 불러와서 방송 송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스마트폰 카메라(비디오 캡처 장치), 배너(이미지), 오디오(오디오 입력 캡처), 화면(디스플레이 캡처) 등등을 한 번에 컨트롤 가능합니다. 소스들을 진행하기 쉽게 배치해둔 뒤 방송하고 싶은 플랫폼으로부터 rtmp값과 스트림 키만 받으면 방송 시작과 동시에 송출이 됩니다.
특히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프리즘을 쓰면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할 경우에는 더욱 사용이 편리합니다. 무료로 쓸 수 있는 방송 효과도 매우 다양합니다.
3. 마이크
방송 사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마 마이크일 것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할 때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흔히 쓰는 스마트폰용 마이크를 쓰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노트북/컴퓨터로 방송하는 법을 알게 되었으니 안정적으로 노트북/ 컴퓨터에 연결해서 오디오 사고를 줄여보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용 마이크를 구매해서 리시버를 노트북 혹은 컴퓨터에 연결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연결 잭이 핀형태이거나 C타입일 것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USB 연결 잭이 있으면서 핀이나 C타임 입력을 받을 수 있는 보조 잭만 하나 사면 됩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마이크를 연결하고 앞서 설명한 오디오 입력 캡처를 통해 OBS나 프리즘으로 오디오를 잡으면 사고 날 일이 절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한 장비만 가지고 진행한 실제 방송 화면이다.
사무실 공간 일부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카메라로 썼고 앞선 글에서 소개했듯이 카메라 앱에 있는 노출과 밝기 조절을 통해 조명 없이도 방송에 적합한 밝기를 구현했습니다. 또 OBS를 통해 각종 배너와 크로마키를 활용한 디지털 갤러리 영상 배경을 세팅했습니다. 심지어 마이크는 이어폰을 노트북에 연결해서 수음했습니다(정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방송하기 위해 투자한 것은 크로마키를 위한 3만 원짜리 녹색천과 소정의 출연료가 전부였습니다. 그럼에도 방송을 진행한 플랫폼에서 고퀄리티의 라이브커머스로 선정되어 홈 구좌 노출 혜택까지 받았습니다.
라이브커머스로 매출 대박이 났다는 사례는 아직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초기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면 조급해지고 오히려 방송을 망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투자로 시작하기를 거듭 권하는 이유입니다.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각종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성의있는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