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소소한 시골 일상
삶은 유한하다.
by
무니
Jun 2. 2022
전에는 뒷산 꼭대기에도 따라가던 흰둥이는
이제 12살이 되어 집 근처에만 머뭅니다.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둘 중 누가 먼저이든 우리는 이별하게 되지요.
그래서 저는 매 순간을 꼭 꼭 밟으며 삽니다.
keyword
삶
죽음
현재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무니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똘부농(똘끼 가득한 부부네 농가). 세상의 시계에 속지 않고 자기 보폭 만큼씩만 걷는 수행하는 여인네. 야생농사 짓는 농부.
팔로워
66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시골생활.
작은 순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