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무언가 특별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고 자라오면서 굳이 꼭 훌륭한 사람 내지는 중요한 인재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 위에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사람들 위주에서 본인의 기준으로 봤을 때 당신이 곧 주인공이고 주연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서 꼭 특별하고 대단한 그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간다면 그것이 곧 자신의 맡은 바에서 최고인 것이며 가족 중 일원으로서 그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또 더 나아가서는 아들 내지는 딸... 언니 누나 오빠 형 여동생 남동생의 입장으로써의 그 범위는 천차만별이겠지요.
당신이 어느 그룹 내지는 단체생활에서나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들 중에서 꼭 그렇게 특별하거나 중요한 사람이 되지 않더라도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어요.
내 인생에서 나 자신이 바로 주인공인데 거기서 굳이 더 무리한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맡은 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가장 빛나는 주연인 것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보더라도 주인공을 더 주인공답게 돋보이게끔 할 수 있는 건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않는 곳에서 수많은 인력들의 몇 십배의 피 땀 눈물의 공로들이 있었기에 주인공이 더 주인공답게 빛을 발할 수 있었을 것이며 수많은 조연들과 연출가들과 엑스트라들의 발맞춘 호흡들로 인하여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가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굳이 남들보다 더 돋보이거나 훌륭해지기 위해 이 수단 저 수단까지 부려가며 애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당신은 당신이 임한 자리에서나 맡은 바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그 야말로 최고의 주인공이시라는 걸 항상 머릿속에 염두에 두시고 자부심을 가지고 지내셔도 되세요. 사람의 가치는 자신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고 어떤 식으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마련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