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깨달음

거리를 좁힐 때는

by 아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날 때는

'실례합니다, 잠시 지나가겠습니다'와 같은

말 한마디면 흔쾌히 공간을 내어준다.


하지만, 툭툭 지나가고 지나간다던가,

불쾌함을 담아 밀고 지나갈 경우

심하게는 몸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힐 때는

조심성을 담아 천천히,

그리고 조급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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