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이 사람보다 중요하던 때,
10살 위 동기 형이 업무를 물어봤을 때
컴퓨터만을 쳐다보며 대충 답했던 적이 있다.
최근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모니터만 쳐다보며 아니라고 주장하는
동료를 보았다.
지금은 좀 바쁘니 조금 지나고 알려주겠다고,
혹은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한 마디만 해주었더라면
어땠을까.
똑같이 당하고서야 깨닫는다.
나의 잘못을,
아주 바보같이.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