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와 당신

등불

by 아론

하늘빛 고운 세상에 작은 등불 밝혀두니
서로의 마음 잇는 길 눈부시게 열리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나눔 속에 살아있네


봄바람 꽃잎 사이로 웃음소리 흐르거니
고단한 삶의 그림자 서서히 사라지네
함께 걷는 이 발자취 희망으로 번져간다


조금씩 모은 마음이 별빛처럼 쌓이어서
어둠 속을 밝혀주고 굳은 땅을 적셔주네
세상은 더욱 따뜻하게 스스로 빛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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