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당신의 행보에도 그러셨지요. 죽이려는 자들과 만나고자 에워싸 미는 자들이 있으셨지요. 당신께선 그들의 반응과 태도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생명을 살리고 선을 행하시는 중심으로 그 일을 하셨지요.
주님~저의 삶에도 이런 중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당신의 사역은 인기를 위한 것도 아니었고, 오직 생명을 구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나 또한 그 모습 나는 그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닮게 하소서~ 아멘
■ 본문묵상
주님이 나를 보실 때, 근심하시고 노하시는 모습은 없을까? 당시 유대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율법의 틀로서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을 꼬투리 잡는 것처럼. 나는 율법화된 신앙을 갖고 있지 않는가? 나와 관계된 가까운 사람들 속에서는 그런 비핀과 비난의 시선이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도를 보게 하도록 애쓰셨다. 반대자들을 바르게 가르치시려는 주님. 내가 마음의 담을 쌓을 것이 아니라 바르게 가르쳐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 시대에 주님이 오신다면, 과연 그 주님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가 많을까? 이들처럼 죽이려는 자들이 많을까?나를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으로 인도하시는 그 말씀에 대해 나는 순종하는가 아니면 거부하고 부정하는가?
반대자들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주님을 갈급한 마음으로 찾는 자들도 있었다. (무엇인가를 할 때, 말없이 따라주는 사람들의 가치를 반대자와 침묵하며 혹은 무관심한 자들의 자리보다 크게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주님은 날로 높아지는 그의 인기 속에서도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내지 말도록 숨기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주님의 때가 될 때까지, 신중히 일하시는 모습이다. 나는 쉽게 사람들의 반응에 끌리고, 내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는가? 나를 숨기고 그분을 드러내는 모습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