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아는 노래 ‘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듣고서 시로 기록했고, 그 시를 윌리엄 쉴드가 지금의 노래로 작곡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영미권에서는 ‘올드 랭 사인’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노래로 자리 잡았구요.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old long since)'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노래를 클라리넷 연습할 때 녹음을 했구요. 집에 있는 양초를 다 켜서 촬영한 후에 동영상을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새해의 마음을 품으면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