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설렘이라는 말에
마음이 들떠서
해가 뜨듯, 나도 뜨고 있나 봐
이별이라는 말에
마음이 해져서
해가 지듯, 나도 저물어가고 있나 봐
해가 뜨고, 해가 지듯
당연하게 시작하고 이별하나 봐
새삼스레 특별한 줄 알았던 사랑이
평범한 사랑이었고
남들과 비슷한 그런 사랑을 지나서
나도 조금은 당연함을 알게 되겠지.
감성에 솔직함을 얹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