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면
다 거짓말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겁나게 괴로워했다만
다 부질없더라
죽어가던 나를 사랑했던 건
곁에 있던 사람들이었고
밖은 추웠어
그러니 이젠
어디를 가던
즐겁게 간다
주어진 길이란 건 믿지 않지
원작자마냥
위인은 아니니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