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Nov 4. 2021
닭가슴살 토르티아
오늘은 간단하고 담백하게 한 끼.
토마토 한 팩이 너무 빨리
익는 바람에 살사 소스를 많이 만들었다.
토마토에 십자모양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차가운 물에 식혀서 껍질을
벗겨낸 후에 큐브모양으로 잘게 썬다.
양파도 잘게 다져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좀 빼고
물기를 쏙 뺀다.
토마토, 양파, 레몬즙,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스테비아 조금, 스리라차 소스 조금 넣고 섞어서
하릇밤 냉장고에 두었다.
토르티아는 찜기에 넣고
한김 입혀 쪄낸다.
로메인 상추, 구운 닭가슴살,
아보카도, 살사 소스 듬뿍 넣고 돌돌 말아준다.
매콤한 살사소스가 느끼하지
않게 해준다.
살사소스는 나초칩과도 잘 어울린다.
살사소스를 개발한 사람을
칭찬하고 싶다.
식구들이 빠져 나간 자리에
허물이 잔뜩이다.
주섬주섬 치우면서
내 손과 발이 이 허물을 치울만큼
건강한 것에 감사한다.
육체를 지배하는 것이 정신이라 했던가.
부디 나의 건강한 정신이
나를 붙들어 주게 힘써야 하겠다.
오늘도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