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라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추석 상차림♡
by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Sep 10. 2022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태풍으로 힘드실 이웃을 생각하며
빨리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며칠전, 추석 장을 보면서 동태인줄 알고
집어온다는 게 비싼 홍메기살을 들고 왔어요.
맛은 있으나 가격이 사악하여 속이 쓰립니다.
다음부터 장볼때 돋보기를 반드시 지참해야겠어요.
녹두 1kg이 2만5천하여 한 봉지만 사서
조금만 부쳤어요. 꾸밈으로 쑥갓이 필요하지만
한 봉지 5천원이라서 생략하고 매운탕에 넣고
조금 남긴 미나리 잎을 녹두전에 올렸어요.
식구들이 기름진거 싫다고 하여 이번엔
파 반 고기 반 넣고 국물 자작하게 하여
파불고기 했어요.
시금치 한 단에 7천원하여 잡채에 넣지 않고
깨소금도 너무 비싸서 생략했지만
부추 가득 넣고
맛있는 잡채가 완성됬어요.
많은 걸 생략했으나 식구들을 위한 제사랑은
넘친다고 큰소리쳤습니다.
그럭 저럭 한 상 차려 백미로 밥을 해 먹은
추석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