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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문

언제쯤 다 채워질까


플라워 문.....

' 꽃달' 이라고 불리는 5월의 보름달을 본다.


나는 요즘 엄마로서 부족한 점이 여전히 많다고

느끼는 중이다.

사랑을 주고 주고 또 주어도

아직 덜 채워진듯 하여 언제나 안절부절.


꽉 찬 꽃달을 보면서

좀 더 자애롭고 착한 엄마가 되자고 다짐해 본다.

내마음을 아는것 처럼

저렇게 아름다운 빛으로 콕콕 찌른다.

가슴 아프게.


https://youtu.be/oRzca9LdmuI?si=n94UkiGKJGz56H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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