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툭 !
떨어진거다
라이트 블루 쟁반에
솜사탕 가득 가득
그렇게 툭 !
내 안의 진동은
지구를 뒤흔든
그 쟁반 무게의 딱 10배
우물 쭈물 하지 않고
두 팔로 덥썩 받은 건
2025 년 5월에
가장 잘 한 일
31년차 주부입니다. 매일 아침밥을 짓는 건 일기를 쓰는 것과 같고, 그것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모아 두었던 아침의 기록들을 이곳에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