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프리스쿨에서 뭐 하고 노나요?

매일 그림 그리며 논답니다

by YJ Anne

우리 2호는 5살이고 내년에 킨디에 입학한다. 킨디는 한국 유치원 과정이라고 보면 되는데 1학년 준비반으로 공립학교 과정에 이미 포함되었다.

킨디 입학 전에는 프리스쿨 1년 과정을 많이 다니는데 우리 2호가 딱 지금, 이 과정을 밟고 있다.

프리스쿨은 학교 적응 준비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이들은 이때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몸에 익혀간다.

노는 시간이 끝나면 함께 치워야 하고, 밥도 정해진 시간에 옹기종기 앉아서 먹는다.

선생님께서 책을 읽어 주시는 스토리 타임도 있고, 자유롭게 노는 플레이 타임도 있다.

그리고 매일 빠지지 않는 시간이 바로 아트 시간이다.

페인팅, 만들기, 조립하기, 퍼즐 맞추기 등을 프리스쿨 다니는 동안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한다. 2~3가지를 하고 오는 날도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올 때 아이들 폴더에 있는 작품들을 가지고 가야 한다.

그렇게 차곡차곡 집에는 아이들의 작품이 쌓여간다.

물론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지만, 매일 쌓이는 작품들을 모두 소장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아이 몰래 처리하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려 사진을 찍는다.

오늘 아침 이번 주 우리 예술가께서 만드신 작품을 바닥에 전시해 놓고 사진을 찍는데 작품 내용이 궁금한 건 나만이 아닌가 보다.

우리 집 고양이들도 달려와서 코를 킁킁대며 앞발로 툭툭 건드려 보기도 한다.

내일은 또 어떤 작품을 만들어 오려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 사진 찍은 작품은 저~ 구석에 있는 박스로 쏘옥!

12.08.20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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