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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한국사 Mar 08. 2021

발해 역사, 정작 우리는 관심 밖?

[선공개] 나만의 한국사 편지 #3. 고구려의 멸망과 발해의 건국

'나만의 한국사 편지 #3' 뉴스레터 선공개


오랫동안 발해 역사는 우리 역사에서 소외됐다. 우리는 발해의 역사를 특별하게 남길 생각이 없었다. 조선 후기인 1784년에 이르러서야 유득공이 서술한 <발해고>라는 책이 나왔으니 말이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는 한참 시간이 흐른 뒤, 20세기 전후해 나온 서태지의 노래 '발해를 꿈꾸며'(1994)와 드라마 <대조영>(2006~2007)이 아닐까 싶다.


반면 중국은 오랫동안 발해에 관심을 두었다. 


()


현재 중국은 자국의 역사책에 썼던 '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의 나라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도 '기씨조선', '위씨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에 대한 단행본을 쓰면서 이 나라들을 '방국', 또는 '속국'이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삼국사기>를 내밀며 고구려가 우리 역사라고 반박하는 중이다. 그런데 발해에 대해서는 내밀 만한 우리 역사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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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의 발해 기록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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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발행되는 '나만의 한국사 편지'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발해 건국연대는 사실 OO 나라의 기록이었다는 것과 고구려 멸망 무렵 어떤 부흥 운동이 있었는지 다룹니다.*


전문 내용은 '나만의 한국사 편지' 뉴스레터를 통해 3/9 발송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하시면 위 글의 전문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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