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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한국사 Jun 07. 2021

이름뿐인 대한제국? 그 이름이 지닌 의미는

[선공개] 나만의 한국사 편지 #9. 조선의 멸망과 대한제국의 건국

조선의 멸망과 대한제국의 건국. 표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 같다. 고조선의 멸망과 고구려의 건국 등 지금까지 한 나라의 멸망과 그 나라를 계승한 다음 나라의 건국을 살펴보았다. 이번 제목은 엄밀하게 말하면 한 나라의 멸망과 다음 나라의 건국이 아니다. 멸망과 건국이라기보다 국호변경에 가깝다. 사실 그렇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조선의 멸망과 대한제국의 건국'이라고 한 것은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나라 이름을 바꾼 것이 단순히 '국호변경' 의미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


'대한제국'이라는 나라 이름, 

인식의 대전환 


그러나 조선에서 대한제국의 국호변경은 세계관의 변화와 역사관의 변화를 반영했다. 어떤 의미에서 (…)


* 내일 발행되는 '나만의 한국사 편지'에서는 나라가 멸망으로 가는 길목에 대한제국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다루며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나라 이름이 바뀐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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