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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한국사 Nov 22. 2021

영원한 맞수, 두 반가사유상

[선공개] 나만의한국사편지#20.

오늘은 여러분을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그곳에는 어둠 속에서 은은한 미소로 빛을 뿜어내고 있는 조각상 두 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한 발짝 한 발짝 그들 가까이 다가서 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전시실 안 두 반가사유상

반가사유상. 한쪽 다리는 다른 쪽 무릎에 올려놓고, 한 손은 뺨에 댄 채 생각에 잠겨있는 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 중인 국보 78호, 83호 두 반가사유상이 유명하다.  


(...)


왜 이런 모습의 조각상을 만들었을까. 

조각상의 모델은 누구일까.

싯다르타 태자일까. 

여기 다른 표정의 반가사유상을 보자. 


천룡산 석굴의 수하 반가사유상 (출처: 황수영, <반가사유상>, 대원사, 1992)


(...)


국립중앙박물관의 두 국보 반가사유상은 각각 다른 특징을 지녔다. 


(...)


두 반가사유상은 부분 부분 서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그중 단연 재미있는 발견은 발가락의 모양에 있다. 


(...)



글. 역사학자 조경철

편집. 집배원 부


* 내일 발행되는 '나만의 한국사 편지'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고의 인기 유물 두 반가사유상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필자는 두 반가사유상의 미소를 각각 'OO의 미소' '**의 미소'라 이름지었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하면 전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전문은 '나만의 한국사 편지' 뉴스레터를 통해 11/23일 발송됩니다. 


지난 편지 신청은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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