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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한국사 Dec 13. 2021

멸망과 건국 중심에 있던 김유신 가문

[선공개] 나만의 한국사 편지 #21. 가야의 멸망과 김유신 가문의 등장

가야의 건국은 ‘김수로왕 신화’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야가 어떻게 멸망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야의 후손인 김유신이 신라에서 크게 이름을 떨쳤다는 정도다.


(...)


금관가야 대가야, 다른 방식의 멸망

여러 가야 중 대표적인 가야가 김해의 금관가야, 고령의 대가야다. 두 나라 모두 신라에 의해 멸망했지만, 그 방식은 정반대였다. 먼저 금관가야가 멸망했다. 금관가야의 마지막은 구형왕이다. 구형왕은 신라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일찌감치 항복했다. 금관가야 왕족은 신라 귀족에 편입되었다. 신라의 김유신이 바로 구형왕의 후손이다.


(...)


반면 고령의 대가야는 끝까지 저항한 마지막 가야였다. 신라의 화랑 사다함이 크게 활약했던 전투가 대가야와의 싸움이었다. 


(...)


다시 금관가야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마지막 왕 구형왕의 둘째 아들 김무력. 그는 김유신의 할아버지다. 


(...)


대왕으로 받들어진 김유신   

김유신은 어떻게 나중에 대왕으로 받들어졌을까. 


(...)


글. 역사학자 조경철

편집. 집배원 부


*망한 나라 왕족 출신이 다른 나라에서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합니다. 금관가야 후손인 김유신 가문이 그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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