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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만의한국사 Jan 10. 2022

박물관 연표로 보는 멸망과 건국

[선공개] 나만의 한국사 편지 #23.

역사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었고 그 나라마다 건국과 멸망이 있었다. 그러나 '건국과 멸망'은 어쩐지 한 나라의 역사로만 바라보게 한다는 느낌이 있다. 단순히 이 나라 다음 저 나라 나열에 그칠 염려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멸망과 건국'으로 바라보길 제안했다. 한 나라가 멸망하고 그다음 나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두 나라의 계승 관계를 주목해 본 용어다. 한국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저항하는 측면에서도 멸망과 건국의 계승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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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과 건국' 마지막 편인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두 나라 간의 연대와 나라 이름의 역사 계승이란 관점으로 박물관 연표를 보며 정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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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역사학자 조경철

편집. 집배원 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 중에 박물관 연표를 유심히 따져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박물관 연표를 '멸망과 건국'의 관점에서 따져보고 단절이 아닌 계승의 역사로 읽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


전문은 '나만의 한국사 편지' 뉴스레터를 통해 1/11 발송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하시면 위 글의 전문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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