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행복을 위해
6시 40분 SRT를 타는 날은 5시 반에 잘만 일어나게 된다. 참 신기하다. 수서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김주환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역대급 강의였고, 써서 꼭 정리하고 싶어서 이렇게 SRT안에서 노트북을 꺼내 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7xC2YDbiQ
강의의 주제는 행복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이것만 생각하세요'이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미래를 위해 행복을 지연시키는 마인드는, 임금 노동자를 만들려고 하는 의무교육에서 나왔다 (그러니까 역사가 정말로 오래되었고, 우리 아이들은 이런 과거의 의무교육을 아직도 받고 있다).
=>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다.
(나의 생각 - 왜 역경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유. 현재를 감사하게 된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게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런 감정들을 더 크게 느끼게 된다)
*내가 내 자신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나 자신에 대한 보살핌, 연민, radical acceptance를 해야 한다. 나에 대한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이렇게 충분히 본인에 대한 성찰을 하고, 시간이 남을 때 일도 좀 하면 된다. 일에 얽매이고 집착하지 말고. 남이 나를 물어뜯으려 하면, 웃으면서 그냥 피하면 된다.
=> 나는 나 자신을 충분히 받아들이는 게 참 힘들다. 내 현실을 보려고 하지 않고, 그냥 미래에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우리의 뇌가 행복해지는 것은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줘야 한다. 내 주변사람들이 내 잠재적인 적이라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멘털이 망가지고, 방어적으로 된다 (현재 교육시스템이 경쟁을 부추기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즐거운 마음이 드는 일을 해야 한다. 노력해 보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하게 대하면서, 그 마음으로 일을 대해야 한다. => 나는 경쟁시스템을 너무 잘 받아들여서 그런지, 경쟁심이 엄청나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솔직하지 못한 나, 방어적인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 부분이 나의 정신을 힘들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능력이 부정적으로 영향받은 경우도 많이 있다. => 애널리스트는 사실 영업직이다. 고객들에게 보트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나는 남의 판단을 신경 쓰는 나의 모습이 직업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굳이 그럴 필요 없는 일을 하면서도 남을 신경 쓰는 나의 모습을 보고 그냥 나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다. => 엄마가 날 안아줘서 난 행복해라고 말해주는 건강한 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인데. 행복을 행복인지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생각하다, 남편에게 식사 잘 챙겨 먹으라고 문자를 보냈다. 요새 마음이 힘든 너,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행복하길. 새로운 회사에서 전전긍긍하는 나. 얽매이지 말길.
(나의 생각 - 왜 역경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유. 현재를 감사하게 된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자신
에게 맞는 걸 찾게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런 감정들을 더 크게 느끼게 된다)
*내가 내 자신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나 자신에 대한 보살핌, 연민, radical acceptance를 해야 한다. 나에 대한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이렇게 충분히 본인에 대한 성찰을 하고, 시간이 남을 때 일도 좀 하면 된다. 일에 얽매이고 집착하지 말고. 남이 나를 물어뜯으려 하면, 웃으면서 그냥 피하면 된다.
=> 나는 나 자신을 충분히 받아들이는 게 참 힘들다. 내 현실을 보려고 하지 않고, 그냥 미래에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우리의 뇌가 행복해지는 것은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줘야 한다. 내 주변사람들이 내 잠재적인 적이라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멘털이 망가지고, 방어적으로 된다 (현재 교육시스템이 경쟁을 부추기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즐거운 마음이 드는 일을 해야 한다. 노력해 보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하게 대하면서, 그 마음으로 일을 대해야 한다.
=> 나는 경쟁시스템을 너무 잘 받아들여서 그런지, 경쟁심이 엄청나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솔직하지 못한 나, 방어적인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 부분이 나의 정신을 힘들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능력이 부정적으로 영향받은 경우도 많이 있다.
=> 애널리스트는 사실 영업직이다. 고객들에게 보트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나는 남의 판단을 신경 쓰는 나의 모습이 직업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굳이 그럴 필요 없는 일을 하면서도 남을 신경 쓰는 나의 모습을 보고 그냥 나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다.
=> 엄마가 날 안아줘서 난 행복해라고 말해주는 건강한 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인데. 행복을 행복인지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생각하다, 남편에게 식사 잘 챙겨 먹으라고 문자를 보냈다. 요새 마음이 힘든 너,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행복하길. 새로운 회사에서 전전긍긍하는 나. 얽매이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