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1주 3회 차
환절기라 알러지성 결막염이 심해져서 안과에 다녀왔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라 러닝을 하면서 다녀오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 일반 도로는 횡단보도에서 멈춰야 하거나 차나 사람이 많으면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어서 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깨달음 ㅠㅠ
1분 30초씩 5회 달리기 중에 반은 제대로 못했다.
뛰는 것에는 딱히 필요한 장비가 없어서 약간 아쉽다.
취미는 장비빨인데! ㅋㅋ
갤워치도 있고, 자전거랑 피티 할 때 사 둔 운동복도 많고, 러닝화도 작년에 구입한 거라 딱히 뭐 살 게 없다는 슬픈 현실 속에, 러닝 고수에게 빨리 새로 살 걸 알려달라고 졸라서 추천받은 러닝 벨트를 구입했다.
폰을 손에 들고뛰기엔 거추장스러우니까 암 벨트나 플립 벨트를 사용하는데, 암 벨트는 여러모로 불편하다고 한다.
다이소 것도 가성비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뻐야 더 자주 사용하고 싶을 테니 나이키 것 중에 얇고 눈에 띄는 색으로 주문!
내 폰은 갤폴드인데 아주 그냥 딱 사이즈가 맞았다.
신축성이 좋아서 이어폰 케이스까지 잘 들어간다.
다음엔 2주 차니까 좀 더 제대로 뛰어보자 다짐하며, 새 장비 자랑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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