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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마르스 Oct 13. 2024

어떤 저녁은 투명했다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작가님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와 진짜 어떻게 이런 일이...  

놀랍고 또 놀랍고, 감격과 감동의 사흘이었다.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시집을 찾아 찬찬히 다시 보았다.

원래도 좋아하는 책이었는데 무려 작가 친필 사인본이라 가보로 남겨야 할 듯 ㅋㅋ


'반짝일 때까지'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는다.



#한강 #서랍에저녁을넣어두었다 #2024노벨문학상 #반짝일때까지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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