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이마르스 Aug 29. 2020

나의 죽은 친구들 - 마리 하우

2020 시필사. 76일 차


나의 죽은 친구들 - 마리 하우      

    

지치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해답을 알 수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떠난 친구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면 종종 답이 나오고 분명해진다     


이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그 도시로 옮겨 가야 할까?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가져야 할까?     


그들은 일제히 서서 머리를 끄덕이며 미소 짓는다

그들의 대답은 언제나 이것이다    

 

무엇이든 기쁨으로 이끄는 것이면

그렇게 하라고

더 많은 삶과 

더 적은 근심으로 이끄는 것이면


#나의죽은친구들 #마리하우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