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을 익숙함으로
직장인의 가장 큰 꿈은 '퇴사'입니다.
퇴사 고민 비율이 평균 80%가까이에 육박할만큼
모두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걸 꿈꾸죠.
하지만 막상 퇴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퇴사를 했을 때 닥칠 문제들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당장 꼬박꼬박 들어오던 월급이 자취를 감출 것이고,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퇴사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맞습니다.
퇴사를 하면 안 되는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며 자기계발을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할 시간에 본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다른 방법으로 부를 창출할 능력을 키워야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만 한다면 변하는 건 없습니다.
저도 한순간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직장을 다니며 나름대로 저만의 브랜딩을 해나갔던 거 같습니다.
출근 전, 퇴근 후나 주말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꾸준히 쌓이면 자연스레 다른 세상이 보이게 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장하기 위해선 불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불편함을 익숙함으로 바꾸는 과정을 몇 번 거치다보면 어느 순간 성장한 자신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