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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민창 Aug 12. 2020

그녀가 승무원을 하게 된 이유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승무원인 지인에게, 승무원을 어떻게 하게 되었냐고 물어봤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분이 웃으며 이렇게 얘기하시더군요.

우연히 웨딩홀에서 아르바이트를  적이 있어요. 결혼식이  진행될  있게 이런 저런 일을 했죠. 그런데 사람들에게 즐겁게 인사하고,  티가 나진 않았지만 결혼식이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때마다 너무 행복했어요.   생각했죠.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얘기를 듣는데,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단순히 예뻐 보여서, 해외를 많이 다닐  있어서라고 말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라고 말할 때의  눈빛이  빛났어요.

무언가를  , 자신이 빛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순간, 내가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같아요. 저는 제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 따뜻한 글을 쓰고,  사람들에게 행복에 대해 얘기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건 매력적이지 않은데라고 말해도 전혀 상관 없어요. 제가  순간에 빛난다고 스스로 강력하게 믿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기준을 사람들에 맞추면, 나를 잃어버릴  있는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고, 스스로에게 기준을 맞춰야 해요. 그러면 어떤 힘든 순간에도 스스로가 굳건하기 때문에 버틸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가장 빛나시나요, 여러분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언제인가요?
비교불가한 자신만의 빛을 찾고,  빛을 많은 사람들에게 비춰주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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