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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걱정 NO!'내 아이 플라스틱 장난감 세척 팁

by 올리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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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가정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특히 장난감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세균이 묻은 장난감을 만진 손으로 아이가 입을 닦고 음식도 먹으면 자칫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장난감을 입에 넣는 시기의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더 각별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사실 계절과 상관없이 장난감은 주기적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 종류가 매우 다양한 만큼 플라스틱, 고무, 원목, 천 등 소재도 참 다양한데요. 소재에 따라 세척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 먼저 블록, 소꿉놀이 등의 주재료인 플라스틱 장난감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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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장난감은 물로 씻어 물기를 털어내면 되기 때문에 사실 세척이 매우 간단합니다. 고무로 된 장난감도 마찬가지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 만큼 천연세제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이용해 세척합니다.


먼저 장난감을 통에 담거나 싱크대, 욕조에 넣고 미지근한 물을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은 장난감 모양이 변형되거나 환경호르몬이 발생하게 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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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플라스틱 장난감 양이 많지 않아 싱크대를 이용했는데요. 물에 잠긴 장난감에 베이킹소다를 약 반 컵가량 붓고 열심히 휘저었습니다. 홈이 있는 부분은 사이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끼어 물로만 닦이지 않을 수 있으니 솔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줍니다.


약 30분 정도 베이킹소다 희석 용액에 담근 장난감을 깨끗한 물로 헹군 뒤 그늘에 넓게 펼쳤습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에 장난감을 내놓으면 모양과 색이 변형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장난감의 물기가 마르는 동안 살균력이 뛰어난 구연산을 물에 희석(물:구연산=9:1)해 준비합니다. 참고로 산성 물질인 구연산을 너무 많이 넣으면 농도가 높아져 구연산수를 뿌린 장난감 표면이 끈적끈적해 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 준비된 구연산수를 담은 분무기를 이용해 장난감에 뿌려주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면 플라스틱 장난감 세척 끝!


임지혜 기자 limjh@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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