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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치솟는 서울 집값, 심해지는 가정불화

by 올리브노트

요즘 어느 모임이든 대화 주제가 '집값'으로 시작해 '집값'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 집값' 말이죠. 그만큼 온 국민이 서울 집값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울의 평균 집값이 사상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섰으니 그럴 만도 하죠. 그래서 요즘엔 서울에 집만 있어도 '부자'로 불린다고 해요.


전 국민이 서울에 집이 있어서 모두 부자이면 좋겠지만! 문제는 국민 중 마음 편하게 지금의 집값 폭등에 웃음 짓는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그 외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 뼈빠지게 일해도 서울에 집을 사지는 못하겠구나'하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허탈함에 빠져 있죠.


더 심각한 건 이런 심리적 위화감이 가정불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부부가 무기력해지면서 아이들이 방치되기도 하고요. 부부 싸움이 잦아지다 보니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해집니다.


요즘 아이들 입에서도 '집도 없는데 뭐~'라는 말이 나온다고 하니 보통 문제는 아닌 게 확실합니다. 이러다가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서울에 집 사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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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제적·정치적 요인들로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르는 집값! 최근의 변화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그리고 폭등하는 집값에 매몰되지 않고 다시 활기를 되찾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올리브노트 기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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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강은혜 기자 core8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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