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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 때는?

by 손더 Sonder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또는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될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상황에 압도되어, 뭐 하나 시작하기가 어렵다.

할 일의 기한은 점점 다가오고, 일은 계속 밀려있어서 더 상황이 안 좋아지기도 한다.


이럴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드는 것이다.

종이에 적어도 좋지만, 수정하기 쉽도록 PC나 태블릿, 모바일을 추천한다.


<일이 너무 많을 때 리스트로 정리하는 법>


1. 우선 할 일을 쭉 적는다. 순서는 상관없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는다.

* 너무 큰 단위로 적지 말고 실행할 수 있는 단위로 쪼개 본다.

(예: 기획안 제출 -> 자료조사, 초안 작성, 기획안 완성, 최종 확인 및 수정)

2. 해야 할 일을 다 적었다면, 이번에는 각 항목별로 기한을 적어본다.(딱히 기한이 없다면 생략)

* 막상 이렇게 기한을 적어보면 머릿속에 뒤죽박죽 있어서 모두 급해 보였는데, 당장 급한 일들은 몇 개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 그러고 나서 기한이나 중요도에 따라서 먼저 해야 할 일(우선순위)을 정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를 변경해도 좋다. 우선순위 높은 것을 가장 위로!)

4. 중요하지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수 있는지, 아예 안 해도 되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5. 우선순위에 따라 할 일을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

이렇게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적어 놓으면 우리의 머리는 한결 정리가 되면서 더 효율이 높아진다.

엄청나게 커 보이는 일들도 결국은 작은 일을 실행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끝이 나 있다.

특히 감당이 안될 것 같은 크고 어려운 일은 일단 잘게 쪼개어, 하나씩 실행에 옮겨보자.


일의 기한이 임박하기 전에 이렇게 할 일을 리스트로 정리해보고,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한다면 같은 시간으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그리고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일부터 하면 된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될 때는 할 일 리스트부터 작성해보자.

매일 업무 시작 전에 이렇게 리스트를 체크하며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프로 일잘러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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