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매매장에 50가지의 옷을 진행한다면 이중 5~10개의 옷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비율은 언제나 비슷한 편이다. 특정 몇가지 옷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된다. 보통 골고루 옷이 판매되지 않는다.
잘파는 소매매장은 이 사실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도매거래처에서 상위권 물건들만 사입해서 매장에 옷을 채워놓는다. 이렇게 물건을 채우게되면 물건이 안팔릴수가 없는 매장이 된다. 만약 잘 안팔리면 매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판매가 부진한 소매거래처는 위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큰 기업도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AI를 이용해서 추천 물건들을 수시로 바꿔주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잘 안팔리는 재고들도 잘 팔릴수있게 하는것이다. 그래도 비율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차라리 잘파는것을 더 밀어서 파는것이 낫다.
도매매장이 이 사실을 적용해야할곳이 있다. 첫 판매 물건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한다. 첫 손님이 오게되면 판매자가 역량을 발휘해서 우리집에서 제일 잘팔리거나 상위건 판매량을 보이는 물건을 추천해서 판매할수있도록 해야한다.
이 방법이 최소한 한번은 더 오게하는 방법이된다. 가져가서 잘 팔게되면 다른물건이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오게되어있다.
만약 우리집에서 부진한 옷을 골라갔다면 다음에 다시 올 가능성이 매우 떨진다. 소매사장님 입장에서는 별로 안나간 물건을 가져온집에 한번더 기회를 줄 필요는 없다. 대체할 거래처는 넘치기 때문이다.